여수광양항만공사 첫 내부 임직원 승진
여수광양항만공사 첫 내부 임직원 승진
by 운영자 2016.10.14
배병춘 3대 경영본부장 취임
배병춘(59·사진) 여수광양항만공사 제3대 경영본부장(부사장)이 11일 취임했다. 배 본부장의 취임은 2011년 8월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5년여 만에 첫 임직원 내부 승진으로 기록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이날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배 신임 경영본부장을 축하했다.
배 신임 경영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부 직원이 임원직을 맡게 됐다”며 “직원 누구나 노력하면 임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 같은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며 “임원, 부사장이 아닌 직장 선배, 형, 동생, 나아가 친구처럼 무슨 일이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자”고 강조했다.
배 신임 경영본부장은 1979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을 시작으로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항만시설팀장을 거쳐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시설팀장, 여수사업소장, 감사팀장 등을 역임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이날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배 신임 경영본부장을 축하했다.
배 신임 경영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내부 직원이 임원직을 맡게 됐다”며 “직원 누구나 노력하면 임원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족 같은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며 “임원, 부사장이 아닌 직장 선배, 형, 동생, 나아가 친구처럼 무슨 일이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자”고 강조했다.
배 신임 경영본부장은 1979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을 시작으로 부산지방해운항만청,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항만시설팀장을 거쳐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시설팀장, 여수사업소장, 감사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