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송재철 대표, 6차 산업인 선정
고흥 송재철 대표, 6차 산업인 선정
by 운영자 2016.12.13
고흥 소재의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의 송재철(64·사진)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2월 6차산업인에 선정됐다.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친환경 유자 생산 및 계약 재배(27농가), 무농약 유자차, 유자즙, 석류즙, 크런치 등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 등 지역 특화 품목인 유자를 활용해 6차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송 대표는 친환경농업 선도기업으로 ‘바른먹거리 자연이 준 소중한 먹거리’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기농 유자와 석류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송 대표는 1979년 고흥으로 귀농, 당시 고흥군 특화 품목인 유자·석류에 깊은 관심을 갖고 1989년 유자 재배를 시작했다.
이후 가격 폭락, 소비 부진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송 대표는 이에 대한 돌파구로 ‘친환경’을 택했다.
송 대표는 각종 친환경농업 교육을 이수한 뒤 친환경 무농약 유자와 유기농 석류 등을 재배함으로써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무농약 재배는 인건비가 비싸고 수확량이 떨어져 주변의 많은 우려를 낳았으나, 친환경에 대한 송 대표의 노력과 친환경 농산물 선호 증대 등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가 맞물려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지금의 국내 친환경 가공식품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특히, 송 대표는 친환경농업 선도기업으로 ‘바른먹거리 자연이 준 소중한 먹거리’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기농 유자와 석류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 소비자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송 대표는 1979년 고흥으로 귀농, 당시 고흥군 특화 품목인 유자·석류에 깊은 관심을 갖고 1989년 유자 재배를 시작했다.
이후 가격 폭락, 소비 부진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하자 송 대표는 이에 대한 돌파구로 ‘친환경’을 택했다.
송 대표는 각종 친환경농업 교육을 이수한 뒤 친환경 무농약 유자와 유기농 석류 등을 재배함으로써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무농약 재배는 인건비가 비싸고 수확량이 떨어져 주변의 많은 우려를 낳았으나, 친환경에 대한 송 대표의 노력과 친환경 농산물 선호 증대 등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가 맞물려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지금의 국내 친환경 가공식품을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