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의 임무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2일 제18대 광양소방서장에 취임한 최동철 서장의 취임일성이다.

이날 최 서장은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재난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이어 “소방행정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동철 서장은 광양출신으로 1983년 9월 공직에 입문해 광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여수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그는 평소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