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유영철 의원(서면·왕조1동)이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제45차 최고위원회의 결과 추미애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유 의원은 “우리 사회가 갈수록 각박해지고 있는 요즘, 복지는 단순한 혜택을 넘어 국가와 사회의 의무가 됐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국민들의 바람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영철 의원은 현재 순천시의회 제7대 행정자치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