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정현복 시장‘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

정현복 시장‘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

by 운영자 2017.01.26

문화·예술·관광도시 기틀 마련, 전략적 투자유치 등 높은 평가
정현복 광양시장이 ‘2017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25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열렸다.

정 시장은 빛의 도시 광양을 천혜의 자연자원인 백운산과 섬진강을 기반으로 문화·예술·관광도시로의 도약기틀을 마련하고,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해피데이, 현장행정의 날, 동네 한 바퀴 등 시민 중심의 정부3.0 소통·참여행정과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우선 시정을 펼치고, 어린이 보육재단,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통해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타 도시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를 만들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현복 시장은 “연초부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광양시 발전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들 덕분이라 생각해 이 영광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2016년 한 해 동안 지자체와 기업의 최고 경영자 가운데 지역과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리더의 참모습과 최고경영자의 브랜드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주어지는 상이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