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제12대 광양제철소장 취임
김학동 제12대 광양제철소장 취임
by 운영자 2017.02.07
“위대한 제철소 실현에 앞장 설 것”
김학동 제12대 광양제철소장(59) 취임식이 6일 제철소본부 대강당에서 광양지역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 신임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며 “위대한 광양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POSCO the Great’ 실현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소장은 이어 광양제철소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위대한 제철소’로 지속발전 시키기 위해 향후 추진할 세 가지 관점의 ‘고도화’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김 소장은 먼저 “그 어떠한 공적도 안전을 뛰어넘을 수는 없는 만큼 우리 모두 안전마인드를 재무장하고 안전활동을 체질화해 무재해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세계 최고 기업이 되려면 규정된 절차와 표준을 철저히 지키는 문화를 만들고, 만들어진 표준은 철저히 숙지하고 100% 준수하는 안전 역량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현장곳곳의 낭비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실행해 낭비제로를 통한 프로세스 고도화를 이루자”며 “더불어 지속적인 설비성능의 개선을 통해 강건한 설비와 작업환경을 만들어 고효율·무장애 설비를 구현해 나가는 설비 고도화를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도 홍천군이 고향인 김 신임소장은 춘천고와 서울대(금속공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재료공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당시 포항종합제철(주)에 입사했다.
이후 제선부 엔지니어와 공장장 등을 거치며 쌓은 제선기술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제철소 제선부장, 품질기술부장,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SNNC 대표이사, 포항제철소 소장을 역임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김 소장은 이어 광양제철소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위대한 제철소’로 지속발전 시키기 위해 향후 추진할 세 가지 관점의 ‘고도화’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김 소장은 먼저 “그 어떠한 공적도 안전을 뛰어넘을 수는 없는 만큼 우리 모두 안전마인드를 재무장하고 안전활동을 체질화해 무재해 일터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세계 최고 기업이 되려면 규정된 절차와 표준을 철저히 지키는 문화를 만들고, 만들어진 표준은 철저히 숙지하고 100% 준수하는 안전 역량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현장곳곳의 낭비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실행해 낭비제로를 통한 프로세스 고도화를 이루자”며 “더불어 지속적인 설비성능의 개선을 통해 강건한 설비와 작업환경을 만들어 고효율·무장애 설비를 구현해 나가는 설비 고도화를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도 홍천군이 고향인 김 신임소장은 춘천고와 서울대(금속공학과), 미국 카네기멜론대(재료공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1984년 당시 포항종합제철(주)에 입사했다.
이후 제선부 엔지니어와 공장장 등을 거치며 쌓은 제선기술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제철소 제선부장, 품질기술부장,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SNNC 대표이사, 포항제철소 소장을 역임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