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란 대한노인요양원장 ‘순천대 법학박사 학위 취득’
천강란 대한노인요양원장 ‘순천대 법학박사 학위 취득’
by 운영자 2017.02.28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최선 다 할 것”
천강란 대한노인요양원 원장(사진)이 지난 24일 순천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천 원장은 ‘노인복지시설 관련 법제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의 주요 내용은 일본, 미국, 독일의 노인복지시설 관련 법제를 검토하고, 유용한 시사점을 기초로 해 우리나라 노인복지시설 관련법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천 원장은 “논문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공부를 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뵈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며 “오랫동안 공부했던 결실이 오늘 맺어지게 돼 기쁘고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더욱더 복지의 현장에서 제가 필요로 하는 곳에 몸담아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며 “우리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천 원장은 법학박사 학위 취득을 축하하는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천 원장은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은 주로 받는데 익숙해져 있는데 이런 고정관념을 없애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강란 박사는 순천대 법정학부 행정학과 소비자가족아동학과를 복수 전공했으며 순천대 사회문화예술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지역에서도 한어머니회 광양시지회장·전남연합회장,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논문의 주요 내용은 일본, 미국, 독일의 노인복지시설 관련 법제를 검토하고, 유용한 시사점을 기초로 해 우리나라 노인복지시설 관련법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천 원장은 “논문을 준비하면서 정말 많은 공부를 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뵈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며 “오랫동안 공부했던 결실이 오늘 맺어지게 돼 기쁘고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더욱더 복지의 현장에서 제가 필요로 하는 곳에 몸담아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며 “우리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천 원장은 법학박사 학위 취득을 축하하는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천 원장은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은 주로 받는데 익숙해져 있는데 이런 고정관념을 없애고 싶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강란 박사는 순천대 법정학부 행정학과 소비자가족아동학과를 복수 전공했으며 순천대 사회문화예술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지역에서도 한어머니회 광양시지회장·전남연합회장,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