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허유인(사진) 의원이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14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허 의원은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주민의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코리아 베스트 의정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허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그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히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허 의원은 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8주년 3.1절 기념 ‘제4회 대한민국 무궁화 평화대상’을 수상했다.

허 의원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민족문화의 정신을 보급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