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6번째)김기태 전남도의원이 섬돌요양원을 방문한 모습.

김기태 전남도의원(더민주, 순천1)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순천성신원과 섬돌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담소를 나누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제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도민의 대표기관인 전라남도의회가 앞장서서 이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향후 의정활동 및 사회복지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기태 위원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