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주 순천희망누리봉사단 회장(68·사진)이 지난 23일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지역봉사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박용주 회장은 평소 충과 효, 봉사·선행 등 우수한 사명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그동안 새마을회 활동만 25년, 이외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등 여러 봉사단체를 통해 다양한 봉사를 해왔다”며 “그러한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고,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된 것이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사회봉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순천광양교차로 이보람 기자shr5525@hanmail.net]

▲박용주 순천희망누리봉사단 회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3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봉사발전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