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희 도의원, 전남도 인구정책담당관실 신설 촉구
한택희 도의원, 전남도 인구정책담당관실 신설 촉구
by 운영자 2017.11.09
전남 미래의 인구절벽 대책과 4차산업을 위한 인구정책담당관실 신설을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됐다.한택희(순천 4) 도의원은 지난 7일 전남도의회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앞으로 전남의 미래는 인구절벽 대책과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달려있다”며 “전남도에 이러한 정책들을 담당할 인구정책담당관실과 미래전략담당관실 신설”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이날 “한국고용정보원의 ‘한국의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 분석’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17개 시군이 지방소멸 지역으로 조사됐는데, 여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구정책을 총괄할 부서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인구와 관련된 업무가 각 실·과에 분산돼 있고 총괄부서는 정책기획관실에 인구정책팀 3명뿐이어서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전혀 기대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또 “도 기구표를 보면 업무성격을 고려해 통·폐합 할 수 있는 과가 있어 기구 증설을 하지 않고도 인구정책담당관실과 미래전략담당관실을 신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2개 과를 반드시 신설해야 전남도의 미래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한 의원은 이날 “한국고용정보원의 ‘한국의 지방소멸에 관한 7가지 분석’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17개 시군이 지방소멸 지역으로 조사됐는데, 여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인구정책을 총괄할 부서가 필요하다”면서 “현재 인구와 관련된 업무가 각 실·과에 분산돼 있고 총괄부서는 정책기획관실에 인구정책팀 3명뿐이어서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전혀 기대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또 “도 기구표를 보면 업무성격을 고려해 통·폐합 할 수 있는 과가 있어 기구 증설을 하지 않고도 인구정책담당관실과 미래전략담당관실을 신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2개 과를 반드시 신설해야 전남도의 미래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