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간 400회 생명나눔 ‘헌혈왕’
18년 간 400회 생명나눔 ‘헌혈왕’
by 운영자 2017.11.16
광양제철소 배창호 씨 헌혈 참여 귀감
포스코 광양제철소 SNG사업추진반의 배창호 대리(35·사진)가 18년간 적십자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배 대리는 대학교 재학 중 적십자 봉사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헌혈봉사에 나섰다.
그는 만 18세부터 한 달에 두 번 꼴로 헌혈에 참여해, 누적 참여횟수가 이미 400회를 넘어 섰다.
국내 30대 중 최다 헌혈자로 알려진 배 씨는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및 군산시 기네스에 올랐으며 대한적십자총재,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 씨는 헌혈을 통해 이웃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자 평소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등산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광양제철소 발마사지 봉사단에서도 적극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해 많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 대리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그는 만 18세부터 한 달에 두 번 꼴로 헌혈에 참여해, 누적 참여횟수가 이미 400회를 넘어 섰다.
국내 30대 중 최다 헌혈자로 알려진 배 씨는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및 군산시 기네스에 올랐으며 대한적십자총재,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 씨는 헌혈을 통해 이웃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앞장서고자 평소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등산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광양제철소 발마사지 봉사단에서도 적극 활동하며 나눔을 실천해 많은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 대리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