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동욱 전남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by 운영자 2017.11.21
전남도의회 서동욱 기획행정위원장(민주당·순천3)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수상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 10월 ‘전라남도 저소득주민자녀 교육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저소득주민자녀의 학력증진과 재능개발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이번 수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위원장은 “항상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득 양극화 사회에 따른 경제적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을 낳고, 교육 불평등이 경제적 불평등으로 상속되고 있는 일명 ‘수저론’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대에서, 실력과 재능 있는 도내 저소득주민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입법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서울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회진 기자
서 위원장은 지난 10월 ‘전라남도 저소득주민자녀 교육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저소득주민자녀의 학력증진과 재능개발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이번 수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위원장은 “항상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득 양극화 사회에 따른 경제적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을 낳고, 교육 불평등이 경제적 불평등으로 상속되고 있는 일명 ‘수저론’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대에서, 실력과 재능 있는 도내 저소득주민자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입법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서울영등포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