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순천시의원(사진)이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병행해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신 의원은 부영아파트 임대료 인상률을 5%에서 2%로 축소하고, 임대주택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과 안전용 CCTV 설치를 건의 하는 등 서민의 주거안정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심의 고압송전선로 및 철탑 지중화사업, 왕의산 및 지봉로 지킴이 봉사 활동, 아파트 생활쓰레기 배출 선진시스템 ‘클린하우스’ 설치와 학생 등하교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8년째 이어오는 등 주거 환경 개선과 초심을 잃지 않는 참봉사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노력들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

신민호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김회진 기자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