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농장 김종암 대표, 순천대에 1천만원 전달
수암농장 김종암 대표, 순천대에 1천만원 전달
by 운영자 2017.12.08
순천대는 6일 수암농장 김종암 대표(65세)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종암 대표, 박진성 총장을 비롯해, 이금옥 경영행정대학원장, 김민배 평생교육원장,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고흥에 위치한 수암농장에서 200여 두의 한우를 직접 운영하며 수산업에도 종사하고 있다.
그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제22기 최고관리자과정에 입학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김 대표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 때문에 많이 배우지 못해 항상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늦은 나이에 공부하다 보니 순천대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나마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보람 기자
기탁식에는 김종암 대표, 박진성 총장을 비롯해, 이금옥 경영행정대학원장, 김민배 평생교육원장,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고흥에 위치한 수암농장에서 200여 두의 한우를 직접 운영하며 수산업에도 종사하고 있다.
그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제22기 최고관리자과정에 입학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김 대표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 때문에 많이 배우지 못해 항상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늦은 나이에 공부하다 보니 순천대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나마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