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기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이 10일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공로패를 수상했다.김 위원장은 현장중심의 위원회 운영으로 안전·건설·소방분야에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SOC 확충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설계원가 현실화 △대형공사 분리발주 △도내업체 수주기회 △전라남도 건축기본계획 공청회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대토론회 개최하는 등 지역 건설업 활성화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건설업체 불편 해소와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전라남도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 일부개정 △전라남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를 통해 개정한 바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그동안 소통을 통한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5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제5회 DBS 광주동아방송 대상, 제4회 우수의정대상 대상,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 2017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감사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