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피리의 아름다운 소리를 담다’ 순천시청 채용욱씨
‘흙피리의 아름다운 소리를 담다’ 순천시청 채용욱씨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2.26
오카리나와 13년 인연 … 희망 전달하는 매개체로
흙피리의 아름다운 소리를 담아내는 순천시청 채용욱(49·사진) 주무관이 화제다.채 주무관은 매일 변하는 바람의 소리, 새들의 지저귐, 삶의 느낌까지도 흙피리의 소리로 전달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에게 오카리나는 삶의 일부이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매개체다. 13년 전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된 오카리나 소리에 반해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채 주무관은 “흙의 울림을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오카리나 소리는 하늘을 울리는 소리와도 같다”며 “바람결이 늘 변하는 것처럼 마음의 흐름에 귀 기울이면 모든 게 음이 되고 삶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처음 오카리나를 배우면서 가슴이 떨렸어요. 어떻게 저 작은 흙피리에서 그토록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지”라고 회상했다.
2013년부터 순천하늘울림오카리나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단원 중에서 유일한 청일점이다.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무작정 찾아간 곳에 단원들이 여자들만 있다는 것에 놀랐지만, 삼고초려 끝에 유일한 청일점으로 활동하게 됐다.
그렇게 시작된 오카리나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순천만정원 재능기부 활동, 드라마촬영장 공연 등 수많은 공연무대에서 기량을 뽐냈다.
몇 해 전부터는 순천시청행복더하기 오카리나팀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면서 고맙고 감사한 일들도 생겼다.
순천시청 직장동아리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것. 상금은 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의 소리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보냈다.
채동욱씨는 “자연 속에서 오카리나 연주자로 살고 싶은 것이 미래의 꿈이다”고 말하며 “오카리나를 통해 순천을 찾는 이들에게 더 많은 마음의 울림을 주고 싶어 오늘도 오카리나를 연주한다”고 말했다.
그에게 오카리나는 삶의 일부이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매개체다. 13년 전 우연한 기회에 듣게 된 오카리나 소리에 반해 지금까지 인연을 맺고 있다.
채 주무관은 “흙의 울림을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으며 오카리나 소리는 하늘을 울리는 소리와도 같다”며 “바람결이 늘 변하는 것처럼 마음의 흐름에 귀 기울이면 모든 게 음이 되고 삶이 된다”고 말한다.
그는 “처음 오카리나를 배우면서 가슴이 떨렸어요. 어떻게 저 작은 흙피리에서 그토록 아름다운 소리가 나는지”라고 회상했다.
2013년부터 순천하늘울림오카리나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단원 중에서 유일한 청일점이다.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무작정 찾아간 곳에 단원들이 여자들만 있다는 것에 놀랐지만, 삼고초려 끝에 유일한 청일점으로 활동하게 됐다.
그렇게 시작된 오카리나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순천만정원 재능기부 활동, 드라마촬영장 공연 등 수많은 공연무대에서 기량을 뽐냈다.
몇 해 전부터는 순천시청행복더하기 오카리나팀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면서 고맙고 감사한 일들도 생겼다.
순천시청 직장동아리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것. 상금은 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의 소리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웃사랑 성금으로 보냈다.
채동욱씨는 “자연 속에서 오카리나 연주자로 살고 싶은 것이 미래의 꿈이다”고 말하며 “오카리나를 통해 순천을 찾는 이들에게 더 많은 마음의 울림을 주고 싶어 오늘도 오카리나를 연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