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개최
허석 순천시장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 개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2.28
순천시장에 출마 예정인 허석(55) 전 문재인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27일 서면 아모르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서갑원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 임종기 시의장, 정병회 도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허 위원장이 이번에 선보이는 책은 ‘이수광의 승평록(昇平錄)’.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지봉유설’을 쓰고 ‘승평지’를 편찬한 이수광(1563~1628) 순천부사의 한시집 ‘승평록(昇平錄)’을 번역한 것이다.
허 위원장은 서문에서 “승평지와 승평록을 보며 ‘순천학’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순천에 관한 모든 것을,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그 정신까지도 ‘순천학’으로 집대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수광의 승평록’은 이수광 부사가 ‘승평록’을 편찬한 지 400년 만의 첫 한글번역본으로, 전교조 해직교사인 신근홍 교사가 감수했다.
순천 해룡면 출신인 허석 위원장은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법원 조정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한편,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허 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허 위원장이 이번에 선보이는 책은 ‘이수광의 승평록(昇平錄)’.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지봉유설’을 쓰고 ‘승평지’를 편찬한 이수광(1563~1628) 순천부사의 한시집 ‘승평록(昇平錄)’을 번역한 것이다.
허 위원장은 서문에서 “승평지와 승평록을 보며 ‘순천학’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순천에 관한 모든 것을, 역사와 문화 뿐 아니라 그 정신까지도 ‘순천학’으로 집대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수광의 승평록’은 이수광 부사가 ‘승평록’을 편찬한 지 400년 만의 첫 한글번역본으로, 전교조 해직교사인 신근홍 교사가 감수했다.
순천 해룡면 출신인 허석 위원장은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법원 조정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다.
한편,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허 위원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