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김연식 투자유치본부장 취임’
광양경제청 ‘김연식 투자유치본부장 취임’
by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2018.03.13
KOTRA 출신 외부전문가 ‘투자유치 활성화 기대’
김연식 KOTRA 투자기획처장(60·사진)이 1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으로 부임했다.김 신임 본부장은 KOTRA홍보팀장, 토론토무역관장을 거쳐, Invest Korea에서 투자유치실장과 투자기획실장을 역임한 투자전문가이며, 광주광역시 투자자문관,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투자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김 본부장의 취임은 전남도가 3차에 걸친 공모 끝에 도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한 첫 사례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 본부장은 취임일성으로 “여수산단과 광양만에 있는 대기업들을 십분 활용해 밸류체인이 연계될 수 있는 첨단 산업분야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특히 중국이 취약한 콜드체인 물류와 수입한 벌크물량을 1, 2차 가공 후 일본,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 뿌려주는 베이스캠프형 투자유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 본부장의 취임은 전남도가 3차에 걸친 공모 끝에 도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한 첫 사례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풀이된다.
김 본부장은 취임일성으로 “여수산단과 광양만에 있는 대기업들을 십분 활용해 밸류체인이 연계될 수 있는 첨단 산업분야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특히 중국이 취약한 콜드체인 물류와 수입한 벌크물량을 1, 2차 가공 후 일본,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 뿌려주는 베이스캠프형 투자유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