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이 2년 연속 ‘자치분권 선도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3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허유인 의원은 지난 3일 (사)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 주최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치분권 선도의원으로 선정됐다.

허 의원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대한민국정책컨벤션&페스티벌’에 참가해 지방의회 및 의원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상을 구현하는 등 지방분권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후문이다.

허유인 의원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다 순천시민들의 격려와 사랑 덕분”이라면서 “정부·기업·시민사회의 소통과 파트너십의 거버넌스(협치)는 시대적 대세이며 패러다임으로, 모든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거버넌스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