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전 의원, 의정부 소재 신한대 총장 선임
서갑원 전 의원, 의정부 소재 신한대 총장 선임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6.27
민주당 서갑원 전 의원이 경기 의정부시 소재 신한대학교 총장에 선임됐다.
신한대 측은 26일 최근 김병옥 현 총장을 포함한 이사 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의에서 서 전의원이 4년 임기의 총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 전 의원은 다음달 말이나 9월 초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학 총장 업무에 들어간다.
서 전 의원은 “신한대는 4년제 종합대학으로 학생수는 7000여 명에 이른다”며 “남북관계 등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는 대학의 미래 발전을 위해 총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 전 의원은 또 “사립대 총장은 정당의 지역위원장 겸임이 가능하다”며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서 전 의원은 1962년 전라남도 순천 출생으로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비서실 의전비서관과 정무1비서관 등을 거쳐 제17대와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과 순천시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한대 측은 26일 최근 김병옥 현 총장을 포함한 이사 7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의에서 서 전의원이 4년 임기의 총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에 서 전 의원은 다음달 말이나 9월 초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학 총장 업무에 들어간다.
서 전 의원은 “신한대는 4년제 종합대학으로 학생수는 7000여 명에 이른다”며 “남북관계 등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는 대학의 미래 발전을 위해 총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 전 의원은 또 “사립대 총장은 정당의 지역위원장 겸임이 가능하다”며 “민주당 순천지역위원장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서 전 의원은 1962년 전라남도 순천 출생으로 노무현 대통령 당시 청와대 비서실 의전비서관과 정무1비서관 등을 거쳐 제17대와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과 순천시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