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시장 퇴임 인터뷰] “감사했습니다 …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큰 순천 응원”
[조충훈 시장 퇴임 인터뷰] “감사했습니다 …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큰 순천 응원”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6.29
“시간이 날아간다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정말 실감합니다. 지금은 ‘감사했습니다’ 라는 말 외에는 생각이 안 나네요.”
2012년 보궐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6년간 순천시정을 이끌어 온 조충훈 시장은 민선6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이 같은 소회를 전했다.
그는 6년 전 정원박람회를 1년 앞두고 시민들의 부름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조 시장은 “믿을 수 없었을 정도로 감사했다”면서 “저를 용서하고 다시 품 안에 안아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휴일도, 밤낮도 없이 죽을 힘을 다해 일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노력했던 일, 순천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센터 ‘잡월드’ 유치에 뛰어 들었던 시간들을 되새겼다.
조 시장은 “지난 6년은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남쪽의 작은 도시 순천이 중앙정부와 전 국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시정 운영의 아쉬움도 토로하며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농촌의 현실,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들의 아픔, 아이 양육, 노인복지 등의 부족함은 아쉬움이 크다고 털어놨다.
조 시장은 마지막으로 “예산 2조원의 도시, 인구 30만 자족도시, 관광객 1500만 도시가 ‘더 큰 순천의 꿈’”이라며 “이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큰 순천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는 작은 소망을 다짐을 전했다.
2012년 보궐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6년간 순천시정을 이끌어 온 조충훈 시장은 민선6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이 같은 소회를 전했다.
그는 6년 전 정원박람회를 1년 앞두고 시민들의 부름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조 시장은 “믿을 수 없었을 정도로 감사했다”면서 “저를 용서하고 다시 품 안에 안아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휴일도, 밤낮도 없이 죽을 힘을 다해 일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노력했던 일, 순천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센터 ‘잡월드’ 유치에 뛰어 들었던 시간들을 되새겼다.
조 시장은 “지난 6년은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남쪽의 작은 도시 순천이 중앙정부와 전 국민, 전 세계가 인정하는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시정 운영의 아쉬움도 토로하며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농촌의 현실, 지역상권 활성화, 청년들의 아픔, 아이 양육, 노인복지 등의 부족함은 아쉬움이 크다고 털어놨다.
조 시장은 마지막으로 “예산 2조원의 도시, 인구 30만 자족도시, 관광객 1500만 도시가 ‘더 큰 순천의 꿈’”이라며 “이제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큰 순천을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는 작은 소망을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