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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제1회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 성료

순천 ‘제1회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 성료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9.21

국창 송만갑, 가야금병창 시조 오태석 명인의 숨결이 깃든 소리의 고장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회 낙안읍성 남도민요경창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순천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예술학교 및 단체, 개인 총 75명이 참가해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주요 수상자로는 강나루(전남 장성군)씨가 일반부 대상(전라남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았고, 신인부 대상은 정경애 외 14명(광주광역시), 학생부 대상은 양진영 외 1명(남원국악예술고)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