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9일 ‘모두 뻔(fun)~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와 일반시민 100여 명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모두 뻔(fun)~한 걷기 행사’는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해 걷기운동 확산과 생활화를 위해 국가정원 동문 잔디광장에서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꿈틀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한평정원, 코스모스길 왕복 2km 구간 걷기로 이뤄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환자발생시 응급조치와 신속한 걷기행사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국가정원 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해설을 통해 참여자의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는 ‘모두 뻔(fun)한 걷기행사’를 매년 4월 19일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일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걷기행사를 통해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다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 신청 접수는 오는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