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좌)이복남(우)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과 이복남 문화경제위원장이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한국예총 감사패와 순천예총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순천예총 주최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순천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이 같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순천지역 문화예술진흥에 공헌해 한국(순천)예총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했다.

서정진 의장은 “우리 지역의 예술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을 대표해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복남 문화경제위원장은 “작은 일을 큰 공으로 삼아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다 많은 문화행사가 활발히 개최돼 지역 예술인이 실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는 예술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