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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브라운스톤가야 주민들, 기부금 전달

광양시 브라운스톤가야 주민들, 기부금 전달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1.21

광양시 광영동 브라운스톤 가야아파트 주민들이 17일 광영동 주민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2012년부터 매년 연말에 각 동 엘리베이터에 사랑의 모금함 13개를 설치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들은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광영동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김공태 입주자 대표는 “주민들의 따듯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