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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위촉

신민호 도의원,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위촉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3.15

전남도의회는 13일 순천출신의 민주당 신민호 의원이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2018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재산 및 기금, 채권, 채무 등 예산집행 전반을 점검한다.

위원들은 다음달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에 중점을 두고 작년 한 해 동안의 집행부 예산집행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민호 의원은 “200만 전남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과정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이다”며 “지난 한 해 동안 도정 및 교육행정 살림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전남의 재정 운영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은 총 10명으로 신민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선국 의원과 김길용 의원, 재무관리 경력자 3명,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