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건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건수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8.16

한국 전통문화예술 자원인 수묵의 가치를 재창조해 미래 가치를 높이고, 수묵을 세계화하기 위해 목포와 진도에서 펼쳐질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에 이건수(54) 미술평론가가 선임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총감독 선임위원회를 구성, 수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국내외 문화예술계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사를 추천받아 이건수 평론가를 총감독으로 최종 선임하고, 1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원에서 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내 최고 미술잡지인 월간미술 편집장과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 전시감독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