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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 변황우 교수,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순천제일대 변황우 교수,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by 순천광양교차로 2019.09.04

2019년도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 포상
▲순천제일대 변황우 교수(왼쪽)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천제일대 변황우 교수(전기자동화과)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도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포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재 육성이 중요한 만큼, 직업능력개발의 활성화 및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각 사회·분야에서 직업능력개발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은 사업주, 노동자, 우수 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 대표, 직업훈련교원, HRD(자격)업무종사자 등 총 6개 분야로 주어진다. 변황우 교수는 이 가운데 HRD(자격)업무종사자로서 ‘NCS개발 및 국가자격시험 관리, 현장 중심 훈련’ 등을 적극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 교수는 앞서, 지난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한 제2회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선후배 2P(PULL & PUSH)형 멘토제 프로젝트 수업’이란 주제로 대상에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에는 ‘NCS와 HYBRID 교육과정에 기반한 산학 프로젝트형 송배전·변전 설계 및 시공 기초트랙’이란 사업명으로 최우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2016년에는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쳐기업부)이 주관한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 정부 및 기관 포상’에서 ‘중기기업청장상’ 등을 수상하며 대학과 지역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교육으로 남다른 성과를 인정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