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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정재승 교수, 23일 광양중앙도서관서 강연

KAIST 정재승 교수, 23일 광양중앙도서관서 강연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9.12.20

인공지능 시대 인성·지성이 가야할 길 제시
광양중앙도서관이 오는 23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를 초청, 송년 인문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 전문가로 현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1년 대한민국 과학문화대상과 2009년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기도 한 대한민국 대표 뇌학자로 tvN 알쓸신잡 등의 방송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특강은 고등학생,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인성과 지성이 가야할 길,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뇌과학자와의 통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서 정재승 교수는 학생들의 과학적 질문에 대한 통쾌한 답변과 함께 평소 궁금해하는 인문지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등 서로 소통하는 특별한 강연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