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아티스트 문세정씨
네일 아티스트 문세정씨
by 운영자 2008.11.17
솜씨가 눈앞에서 확인되니 만족감도, 책임감도 커요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망은 아주 오랜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다가올 미래에도 변함없이 상승곡선을 탈 것이다.
또한 미를 추구하는 곳 역시 한정적이지 않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 모든 부위가 해당된다.
최근 들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손톱은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색과 모양을 조합시켜 자신들의 개성과 멋을 거침없이 뽐내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스타들 역시 손톱에 색종이를 오려붙인 것처럼 알록달록 길게 표현하거나, 가을 분위기에 맞춰 손톱 끝에만 얇게 발라주는 등 저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네일 컬러링을 내놓으며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제는 손톱에까지 유행이 따른다고 하니, 머리손질을 위해 헤어숍을 찾듯 손톱 손질을 위해 네일숍을 찾는 일도 보편화 된 일.
밋밋하고 평범한 손톱에 예술을 만들어 내는 네일 아티스트 문세정(광양 중동ㆍ 27세)씨는 평범한 손이 자신의 손길로 인해 개성있고 아름다운 손으로 재탄생됨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낀다.
어떤색을 쓰고 모양을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손의 표정은 정말 흥미롭고, 신이난다는 문씨는 “리모델링을 통해 헌집이 새집이 되듯 새롭고 건강한 손톱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네일아트를 정의한다.
“손톱손질을 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손톱에 색을 칠하는 매니큐어인데, 네일아트는 그 수준을 훨씬 넘어서 하나의 유행을 만들어 내는 것이에요.”
손톱을 다듬거나 색을 칠하는 것이 네일아트의 전부가 아니라는 문씨는 머리모양을 디자인 하듯 손톱 역시 손톱모양과 손등 색깔에 맞게 손톱 디자인을 구상해 보는 것이 네일아트에서 가장 먼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한다.
굳이 미술전공이 아니어도 네일 아티스트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하는 문씨는 “지속적으로 네일아트를 하다보면 색감이나 미적 감각이 길러져요.
저 역시 취미로 시작했는데 점점 감각이 생기더라고요. 꾸준하게 연습하며, 자신만의 감각을 키우다보면 유행의 흐름을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손톱상태의 전과 후가 확연히 드러나는 네일아트는 겉으로 보이기엔 화려해보이지만, 많은 인내와 끈기가 요구된다고 한다.
“좋은 면만 보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처음 시작단계에 고비가 있어요. 그 고비를 잘 넘기게 되면, 분명 뿌듯함은 얻게 될 거예요. 그리고 사람 손을 잡고 하는 일이잖아요.
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손질하면 그 마음이 자연히 손님에게 전달되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니 우선은 즐겁고 흥미롭게 하려는 자세가 중요해요.”
네일아트는 단지 손톱을 꾸미는 것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 부러지거나 깨진 손톱을 복구해주는 의료적인 교정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네일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전공이나 전문학원에서 네일아트기술을 배워 한국 프로네일 협회에서 시행하는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숍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술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될 경우에는 대학이나 전문학원에서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글ㆍ사진 : 순천광양 교차로조경희 기자 / cho@sgsee.com]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망은 아주 오랜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다가올 미래에도 변함없이 상승곡선을 탈 것이다.
또한 미를 추구하는 곳 역시 한정적이지 않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우리 몸 모든 부위가 해당된다.
최근 들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손톱은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색과 모양을 조합시켜 자신들의 개성과 멋을 거침없이 뽐내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스타들 역시 손톱에 색종이를 오려붙인 것처럼 알록달록 길게 표현하거나, 가을 분위기에 맞춰 손톱 끝에만 얇게 발라주는 등 저마다 새로운 스타일의 네일 컬러링을 내놓으며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이제는 손톱에까지 유행이 따른다고 하니, 머리손질을 위해 헤어숍을 찾듯 손톱 손질을 위해 네일숍을 찾는 일도 보편화 된 일.
밋밋하고 평범한 손톱에 예술을 만들어 내는 네일 아티스트 문세정(광양 중동ㆍ 27세)씨는 평범한 손이 자신의 손길로 인해 개성있고 아름다운 손으로 재탄생됨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낀다.
어떤색을 쓰고 모양을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손의 표정은 정말 흥미롭고, 신이난다는 문씨는 “리모델링을 통해 헌집이 새집이 되듯 새롭고 건강한 손톱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네일아트를 정의한다.
“손톱손질을 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손톱에 색을 칠하는 매니큐어인데, 네일아트는 그 수준을 훨씬 넘어서 하나의 유행을 만들어 내는 것이에요.”
손톱을 다듬거나 색을 칠하는 것이 네일아트의 전부가 아니라는 문씨는 머리모양을 디자인 하듯 손톱 역시 손톱모양과 손등 색깔에 맞게 손톱 디자인을 구상해 보는 것이 네일아트에서 가장 먼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한다.
굳이 미술전공이 아니어도 네일 아티스트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하는 문씨는 “지속적으로 네일아트를 하다보면 색감이나 미적 감각이 길러져요.
저 역시 취미로 시작했는데 점점 감각이 생기더라고요. 꾸준하게 연습하며, 자신만의 감각을 키우다보면 유행의 흐름을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손톱상태의 전과 후가 확연히 드러나는 네일아트는 겉으로 보이기엔 화려해보이지만, 많은 인내와 끈기가 요구된다고 한다.
“좋은 면만 보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처음 시작단계에 고비가 있어요. 그 고비를 잘 넘기게 되면, 분명 뿌듯함은 얻게 될 거예요. 그리고 사람 손을 잡고 하는 일이잖아요.
좋은 컨디션으로 즐겁게 손질하면 그 마음이 자연히 손님에게 전달되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지니 우선은 즐겁고 흥미롭게 하려는 자세가 중요해요.”
네일아트는 단지 손톱을 꾸미는 것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 부러지거나 깨진 손톱을 복구해주는 의료적인 교정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렇기에 앞으로는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네일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전공이나 전문학원에서 네일아트기술을 배워 한국 프로네일 협회에서 시행하는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숍에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술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될 경우에는 대학이나 전문학원에서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글ㆍ사진 : 순천광양 교차로조경희 기자 / cho@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