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해설가 정성현씨
기후환경 해설가 정성현씨
by 운영자 2009.03.11
‘불편함을 즐기는 것’…환경을 위한 첫 단추
“자동차 배기가스나 산업체 배출가스 등 지구 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이산화탄소를 아시지요?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국 9위입니다.”
눈앞의 편리함보다 불편함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미 기후환경 해설가라고 이야기하는 정성현(39ㆍ순천 조례동)씨.
그는 기후의 변화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홍보하거나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 상대로 방과후나 재량 활동시간을 이용, 에너지 절약 등의 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는 기후환경 해설가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저 매스컴을 통해 접해 본 환경문제에 제가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생각하던 중에 기후환경 해설가 교육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가뭄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원인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정씨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사람들이 그 문제의 심각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다.
아울러 기후환경 해설가 교육을 받게 되면서 자기 자신 또한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불편함, 출ㆍ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쓰지 않는 플러그를 빼놓거나 하는 등에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는 것이 크나큰 지구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아이들에게 환경을 위한 실천을 알려주고 싶다는 정씨는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교육교안을 작성하고 1기 기후환경 해설가로서 다음 기후환경 해설가들이 좀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순천광양 교차로 이지은 기자 / mariantna@hanmail.net]
“자동차 배기가스나 산업체 배출가스 등 지구 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이산화탄소를 아시지요?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국 9위입니다.”
눈앞의 편리함보다 불편함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미 기후환경 해설가라고 이야기하는 정성현(39ㆍ순천 조례동)씨.
그는 기후의 변화에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홍보하거나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 상대로 방과후나 재량 활동시간을 이용, 에너지 절약 등의 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하는 기후환경 해설가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그저 매스컴을 통해 접해 본 환경문제에 제가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없는지 생각하던 중에 기후환경 해설가 교육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가뭄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원인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정씨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사람들이 그 문제의 심각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한다.
아울러 기후환경 해설가 교육을 받게 되면서 자기 자신 또한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불편함, 출ㆍ퇴근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거나 쓰지 않는 플러그를 빼놓거나 하는 등에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는 것이 크나큰 지구를 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아이들에게 환경을 위한 실천을 알려주고 싶다는 정씨는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교육교안을 작성하고 1기 기후환경 해설가로서 다음 기후환경 해설가들이 좀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순천광양 교차로 이지은 기자 / mariantn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