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이태근 신임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순천 출신 이태근 신임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by 운영자 2012.04.03
전남도 소방본부는 제11대 본부장으로 이태근(56)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과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신임 이 본부장은 순천 출신으로 1985년 제4기 소방간부로 소방에 입문해 그동안 경기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방호조사과장, 소방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소방방재청 재임시 인사제도 개선,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3교대 인력 확충, 노후장비 교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평가시스템 구축 등 소방공무원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 진력해왔다.
특히 국립묘지 내 순직소방관 묘역 조성을 위한 국립묘지법 개정,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을 입안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 본부장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 화합과 단결력을 갖춘 전남소방인의 전통을 바로 세워 도민의 안전과 행복, 또 도정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부터 여수세계박람회를 시작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속속 개최됨에 따라 1만5000여 소방 인력이 합심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청웅 전임 본부장은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소방방재청 재임시 인사제도 개선,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3교대 인력 확충, 노후장비 교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평가시스템 구축 등 소방공무원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 진력해왔다.
특히 국립묘지 내 순직소방관 묘역 조성을 위한 국립묘지법 개정,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을 입안해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 본부장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 화합과 단결력을 갖춘 전남소방인의 전통을 바로 세워 도민의 안전과 행복, 또 도정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부터 여수세계박람회를 시작으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가 우리 지역에서 속속 개최됨에 따라 1만5000여 소방 인력이 합심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청웅 전임 본부장은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