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창조한국당 선경식 대표 별세
순천 출신, 창조한국당 선경식 대표 별세
by 운영자 2012.05.01
현역 국회의원인 창조한국당 선경식 당대표가 뇌출혈 투병 끝에 지난달 27일 별세했다. 창조한국당에 따르면 선 대표는 지난 17일 갑자기 쓰러져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이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다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숨을 거뒀다.
선 대표는 1949년 순천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7인 위원회 위원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1984년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중앙일보 노동조합 출범에 힘을 보탰고 2001년 노동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한 뒤 2003년 민주화운동공제회에 참여해 민주화운동 참가자들을 돕기도 했다.
이후 2007년 창조한국당 18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고문, 특보단장, 2008년 창조한국당 총선승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창조한국당 최고위원, 18대 국회의원, 당대표를 역임했다. 고 선 대표는 부인 윤영진씨와 사이에 선아람·아침씨 2녀를 뒀다.
빈소는 삼성서울의료원 14호실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 정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례는 국회장으로 치러진다.
선 대표는 1949년 순천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와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유신헌법에 반대하는 7인 위원회 위원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1984년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중앙일보 노동조합 출범에 힘을 보탰고 2001년 노동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한 뒤 2003년 민주화운동공제회에 참여해 민주화운동 참가자들을 돕기도 했다.
이후 2007년 창조한국당 18대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고문, 특보단장, 2008년 창조한국당 총선승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창조한국당 최고위원, 18대 국회의원, 당대표를 역임했다. 고 선 대표는 부인 윤영진씨와 사이에 선아람·아침씨 2녀를 뒀다.
빈소는 삼성서울의료원 14호실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 정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례는 국회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