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정귀남 신임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화제의 인물> 정귀남 신임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by 운영자 2013.02.27
“3명 졸업시킨 교장, 광양교육청 교육지원과장 영전”
3명을 졸업시킨 시골 소규모 초등학교 교장이 2만여 초·중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영전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발표한 인사에서 정귀남 옥룡북초 교장을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에 임명했다.
정귀남 신임 과장은 지난 2007년 광양교육청 장학사로 부임한 후 2011년 9월 교장으로 승진해 광양옥룡북초등학교로 임지를 받았는데, 1년 6개월 만에 교육지원과장으로 광양교육청에 복귀했다.
정 신임 과장은 장학사 근무 시절 다양하고 열성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전교생이 50여 명에 불과한 옥룡북초등학교를 학교 평가 우수학교에 선정되게 했으며, 농산촌 돌봄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룡북초의 ‘학생이 즐거운 학교, 교육으로 찾아오는 학교’ 구현 노력은 지역사회에 학부모, 학생들에게 신망을 얻어 학생수가 점차 불어나는 학교로 탈바꿈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지역 교육계 인사는 “젊은 인재가 능력을 인정받아 중책을 맡게 돼 광양교육의 미래가 희망적”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귀남 신임 과장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광양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정귀남 신임 과장은 지난 2007년 광양교육청 장학사로 부임한 후 2011년 9월 교장으로 승진해 광양옥룡북초등학교로 임지를 받았는데, 1년 6개월 만에 교육지원과장으로 광양교육청에 복귀했다.
정 신임 과장은 장학사 근무 시절 다양하고 열성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전교생이 50여 명에 불과한 옥룡북초등학교를 학교 평가 우수학교에 선정되게 했으며, 농산촌 돌봄학교를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룡북초의 ‘학생이 즐거운 학교, 교육으로 찾아오는 학교’ 구현 노력은 지역사회에 학부모, 학생들에게 신망을 얻어 학생수가 점차 불어나는 학교로 탈바꿈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지역 교육계 인사는 “젊은 인재가 능력을 인정받아 중책을 맡게 돼 광양교육의 미래가 희망적”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정귀남 신임 과장은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광양교육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