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길라잡이 봉사한 보성 한기섭 경위 표창
운전면허 길라잡이 봉사한 보성 한기섭 경위 표창
by 운영자 2013.11.01
다문화가정 등에 운전면허 ‘스터디그룹’ 결성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하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한 벌교파출소 한기섭(사진 왼쪽)
순찰팀장에게 전석종 전남경찰청장이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전남경찰청장은 지난 30일 보성경찰서 벌교파출소를 방문,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100여 명이 합격하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한 벌교파출소 한기섭(58·경위) 순찰팀장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한 팀장은 7년 전 섬 지역 근무 당시 지역 주민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원동기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봉사한 경험을 살려 지난해 10월부터 노인들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스터디그룹을 결성,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하도록 지원한 공로다.
전석종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일하는 것이 진정한 경찰의 역할이다”며 한 팀장을 치하했다.
순찰팀장에게 전석종 전남경찰청장이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전남경찰청장은 지난 30일 보성경찰서 벌교파출소를 방문,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100여 명이 합격하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한 벌교파출소 한기섭(58·경위) 순찰팀장에게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한 팀장은 7년 전 섬 지역 근무 당시 지역 주민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원동기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봉사한 경험을 살려 지난해 10월부터 노인들과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스터디그룹을 결성,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합격하도록 지원한 공로다.
전석종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일하는 것이 진정한 경찰의 역할이다”며 한 팀장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