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산업발전 유공자 3개부문 수상자 선정 발표
광양시, 올해 산업발전 유공자 3개부문 수상자 선정 발표
by 운영자 2013.12.03
최고경영인 반재경·근로인 조휘연·산업평화 서정복씨
지역발전·사회공헌에 기여한 경영인·근로자 발굴 시상
지역발전·사회공헌에 기여한 경영인·근로자 발굴 시상
▲좌부터 2013년 광양시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반재경ㆍ조휘연ㆍ서정복씨
2013년 광양시 ‘최고경영인상’ 수상자로 반재경(65) 거명산업(주) 대표이사, ‘최고근로인상’에 조휘연(46)(주)SNNC 부공장장, ‘산업평화상’은 서정복(66)(주)성광기업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광양시는 지난달 26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최고경영인과 뛰어난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자 및 노사화합으로 산업평화에 공이 큰 산업평화 기여자 등 부문별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3년 종무식’때 열린다.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된 반재경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한 기업인이다.
그는 거명산업을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도급한도액 기준 전국 5770개 기업체중 82위로 성장시켰으며 2012년 4억 4000만 원의 수출실적으로 시작, 올해는 70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확정으로 수출본격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회장,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광양시 노사정협의회 위원, 탈북자모임의 법률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고근로인으로 선정된 조휘연 (주)SNNC 부공장장은 SNNC 조업 초창기부터 페로니켈 생산현장에서 조업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조업방법 개선 등 총 9건의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회사안전사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업무관련 2개의 기사, 3개의 기능사 취득 등 업무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정복 (주)성광기업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지속된 노사갈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회사를 인수하여 창립한 지 1년 10개월의 짧은 기간에 다양한 노사안정화 사업을 통하여 상생의 노사관계를 확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상생화합선언, 임금 및 단체협약체결 조인식을 이끌어내었고, 전 대기실 소통함 설치 및 운영으로 30여건의 건의사항을 해결했다.
이외에도 꾸준한 경로당 봉사활동, 100인 기부릴레이 동참 및 백운장학금 기탁, 지역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등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평가에 기여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2013년 광양시 ‘최고경영인상’ 수상자로 반재경(65) 거명산업(주) 대표이사, ‘최고근로인상’에 조휘연(46)(주)SNNC 부공장장, ‘산업평화상’은 서정복(66)(주)성광기업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광양시는 지난달 26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최고경영인과 뛰어난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자 및 노사화합으로 산업평화에 공이 큰 산업평화 기여자 등 부문별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3년 종무식’때 열린다.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된 반재경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한 기업인이다.
그는 거명산업을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도급한도액 기준 전국 5770개 기업체중 82위로 성장시켰으며 2012년 4억 4000만 원의 수출실적으로 시작, 올해는 70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 확정으로 수출본격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회장,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회장, 광양시 노사정협의회 위원, 탈북자모임의 법률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고근로인으로 선정된 조휘연 (주)SNNC 부공장장은 SNNC 조업 초창기부터 페로니켈 생산현장에서 조업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조업방법 개선 등 총 9건의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회사안전사고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업무관련 2개의 기사, 3개의 기능사 취득 등 업무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정복 (주)성광기업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지속된 노사갈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회사를 인수하여 창립한 지 1년 10개월의 짧은 기간에 다양한 노사안정화 사업을 통하여 상생의 노사관계를 확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위해 노사상생화합선언, 임금 및 단체협약체결 조인식을 이끌어내었고, 전 대기실 소통함 설치 및 운영으로 30여건의 건의사항을 해결했다.
이외에도 꾸준한 경로당 봉사활동, 100인 기부릴레이 동참 및 백운장학금 기탁, 지역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등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평가에 기여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