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서성기 태인동발전협의회 제 11대 회장
인터뷰-서성기 태인동발전협의회 제 11대 회장
by 운영자 2014.01.20
“마을 이주ㆍ쾌적한 환경ㆍ청년 취업 노력”
“태인동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마을 이주문제와 더불어 환경문제,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0일 태인초등학교 태인관에서 개최된 태인동발전협의회 2014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서성기 취임 회장(11대)이 밝힌 포부다.
서성기 회장은 “현재 태인동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산적해 있지만 ‘화합과 단결! 꿈과 희망이 있는 태인동’을 만들어 가자는 슬로건으로 제일 먼저 마을이주, 쾌적한 환경, 청년들의 취업을 중점 목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서성기 태인동발전협의회장)
먼저 마을 이주 문제는 여수와 여천 지역의 과거 자료와 경험을 참고해 나갈 생각이다.
서 회장은 “당장에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지역의 뜻과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환경과 취업문제는 광양제철소와의 관계로 파악하며, 협력을 통해 뜻을 이뤄나갈 생각이다.
서 회장은 “태인동 발전협의회는 광양시와 함께, 지역민과 함께, 기업과 함께 손잡고 같이 걸어갈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모든 문제들을 천천히 하나 둘 꼼꼼히 챙기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성기 회장은 태인동 출신으로 광양항만항운노조 위원장, 광주전남 항운본부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의장과 광양만권 인적자원개발 사업단 대표를 맡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광양시장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전남산업평화대상 수상 등이다.
한편, 태인동발전협의회는 1965년 2월 발족한 ‘태금 개발계’에서 시작해 1973년 태금개발위원회로 명칭을 바꿨으며, 1987년 태금면 번영회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이후 1999년 태인동발전협의회가 출범하며 김찬기 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지난 10일 태인초등학교 태인관에서 개최된 태인동발전협의회 2014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서성기 취임 회장(11대)이 밝힌 포부다.
서성기 회장은 “현재 태인동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산적해 있지만 ‘화합과 단결! 꿈과 희망이 있는 태인동’을 만들어 가자는 슬로건으로 제일 먼저 마을이주, 쾌적한 환경, 청년들의 취업을 중점 목표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서성기 태인동발전협의회장)
먼저 마을 이주 문제는 여수와 여천 지역의 과거 자료와 경험을 참고해 나갈 생각이다.
서 회장은 “당장에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지역의 뜻과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환경과 취업문제는 광양제철소와의 관계로 파악하며, 협력을 통해 뜻을 이뤄나갈 생각이다.
서 회장은 “태인동 발전협의회는 광양시와 함께, 지역민과 함께, 기업과 함께 손잡고 같이 걸어갈 것”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모든 문제들을 천천히 하나 둘 꼼꼼히 챙기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성기 회장은 태인동 출신으로 광양항만항운노조 위원장, 광주전남 항운본부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의장과 광양만권 인적자원개발 사업단 대표를 맡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광양시장 표창, 전남도지사 표창,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전남산업평화대상 수상 등이다.
한편, 태인동발전협의회는 1965년 2월 발족한 ‘태금 개발계’에서 시작해 1973년 태금개발위원회로 명칭을 바꿨으며, 1987년 태금면 번영회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이후 1999년 태인동발전협의회가 출범하며 김찬기 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