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이충재 단장, 전공노 위원장 당선
광양 이충재 단장, 전공노 위원장 당선
by 운영자 2014.04.02
“흐트러진 조직 내부 결속과 화합에 중점”
이충재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정책기획단장(사진)이 재선거 끝에 전국공무원노조 제7대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충재(위원장)·김성광(사무처장) 후보는 지난달 26~27일 실시된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임원선거에서 전체 6만50표 중 3만 2169표(득표율 53%)를 얻어 2만 6226표를 획득한 정헌재·김주업 후보를 5500여 표 차이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충재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당선증을 받고 임기 2년의 위원장 업무에 들어갔다.
전공노는 지난 1월 16~17일 임원 선거를 실시했으나 부정과 부실로 얼룩졌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번에 재선거를 실시했다.
이충재 신임 위원장은 “우선 선거를 통해 흐트러진 조직 내부 결속과 화합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후 대화를 통해 차근차근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조합원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생활노조 △대안제시와 실력으로 끝까지 투쟁하는 정책노조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과 함께 숨 쉬는 공감노조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충재 위원장은 광양읍 용강리 출신으로 광양남초(34회)와 광양중(39회), 순천고(37회)를 졸업하고 89년 2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양시청에 근무하는 부인 최보경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 이충재 전공노 위원장.
이충재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정책기획단장(사진)이 재선거 끝에 전국공무원노조 제7대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충재(위원장)·김성광(사무처장) 후보는 지난달 26~27일 실시된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임원선거에서 전체 6만50표 중 3만 2169표(득표율 53%)를 얻어 2만 6226표를 획득한 정헌재·김주업 후보를 5500여 표 차이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승리했다.
이충재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당선증을 받고 임기 2년의 위원장 업무에 들어갔다.
전공노는 지난 1월 16~17일 임원 선거를 실시했으나 부정과 부실로 얼룩졌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번에 재선거를 실시했다.
이충재 신임 위원장은 “우선 선거를 통해 흐트러진 조직 내부 결속과 화합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후 대화를 통해 차근차근 산적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조합원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생활노조 △대안제시와 실력으로 끝까지 투쟁하는 정책노조 △지역사회와 함께, 국민과 함께 숨 쉬는 공감노조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충재 위원장은 광양읍 용강리 출신으로 광양남초(34회)와 광양중(39회), 순천고(37회)를 졸업하고 89년 2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양시청에 근무하는 부인 최보경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 이충재 전공노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