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의 친교, 교양, 봉사라는 3대 봉사를 실천하고, 회원들의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봉사단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19일 국제와이즈멘 남해중지방 순천남산클럽 회장에 취임한 박주순 회장(사진)은 회원들의 위상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이날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회원간 사랑하는 공감대를 만드는 등 재미있고 활기찬 활동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는 신명나는 클럽을 만들겠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박 회장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동료나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순천남산클럽은 지난 2004년 3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 4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남해중지방 체육대회 우승 등 수차례의 수상한 것을 비롯해 남해중지방 핵심클럽으로 부상해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회원들로 발족한 순천남산클럽은 그동안 눈부신 발전 속에 봉사클럽 이상의 활동을 펼치는 클럽으로 인정받고 있을 만큼 타 클럽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