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고 출신 투수 이민우
효천고 출신 투수 이민우
by 운영자 2014.07.02
KIA 1차 지명 선발
효천고 출신의 투수 이민우(사진·21·우투우타)가 KIA 타이거즈 1차 지명으로 선발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NC 다이노스와 kt 위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의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KIA의 새 얼굴이 된 이민우는 경성대학교의 에이스로 186㎝·90㎏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우완정통파. 직구 구속은 140㎞대 중후반으로, 최고 152㎞를 기록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경기 경험도 풍부해 선발 등 경기 운영에 활용 폭이 넓다.
이민우는 순천 이수중-효천고를 거쳐 경성대에서 활약했다.
한편 효천고는 지난해 차명진에 이어 이민우까지 2년 연속 KIA 타이거즈 1차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KIA의 새 얼굴이 된 이민우는 경성대학교의 에이스로 186㎝·90㎏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우완정통파. 직구 구속은 140㎞대 중후반으로, 최고 152㎞를 기록했으며, 슬라이더와 커브·체인지업 등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경기 경험도 풍부해 선발 등 경기 운영에 활용 폭이 넓다.
이민우는 순천 이수중-효천고를 거쳐 경성대에서 활약했다.
한편 효천고는 지난해 차명진에 이어 이민우까지 2년 연속 KIA 타이거즈 1차 지명 선수를 배출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