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1일 5급 승진 5명 등 승진 29명을 비롯해 5급 이상 전보 2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승진 및 전보인사는 올해 하반기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후속인사로 직무수행과 소통 등 업무역량 전반이 고려됐으며 각 분야의 직무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보를 최소화 했다.

특히 승진인사는 4급의 경우 과원 1명 해소를 위해 승진자 없이 인력을 재배치했고, 5급 승진자는 경력과 연령을 참작해 승진 후 읍·면·동장에 배치해온 관행에서 벗어났다.

일부 승진자는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현안 업무가 산적한 본청 각 부서에 배치했다고 시는 밝혔다.

6급 이하 직원 인사는 부서장으로부터 부서운영에 필요한 필수인력을 추천받아 7월 초 마무리 할 예정이다.

◇4급 전보 ▲경제환경국장 양동의 ▲도시건설국장 최덕림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박종수 ◇5급 승진 ▲안전총괄과장 직대 백운석 ▲자원순환과장 직대 조태훈 ▲순천만보전과장 직대 이기정 ▲주암면장 직대 차재하 ▲총무과 황태주 ▲농촌지원과장 박한주 ◇5급 전보 ▲전략기획과장 지석호 ▲감사과장 조동일 ▲시민소통과장 장영휴 ▲세무과장 조용민 ▲회계과장 정계완 ▲경제진흥과장 정종석 ▲사회복지과장 김점태 ▲토지정보과장 홍용복 ▲도시과장 강동연 ▲교통과장 조중기 ▲하수도과장 강철웅 ▲평생학습과장 박상순 ▲문화예술과장 정민기 ▲순천만기획과장 안효상 ▲정원관리과장 김중곤 ▲체육시설관리소장 권오복 ▲황전면장 강공배 ▲삼산동장 정성균 ▲풍덕동장 양선길 ▲남제동장 손성만 ▲저전동장 오봉수 ▲중앙동장 임영택 ▲공원녹지사업소장 직대 이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