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출신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1일 은행연합회 회장 취임
광양 출신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1일 은행연합회 회장 취임
by 운영자 2014.12.02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선출된 하영구(사진) 전 씨티은행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취임식에서 하 회장은 “은행이 적정수준의 수익을 창출해야만 장기적으로 건전성을 확보하고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등 사회적 책무 수행과의 선순환이 가능하다”며 은행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사원기관(국내 은행)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을 제12대 전국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영구 신임 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3년간이다.
하 회장은 198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하며 금융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고, 씨티은행 서울지점 한국투자금융그룹 대표·기업금융사업부문장·소비자금융그룹 대표 등을 역임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사원기관(국내 은행)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을 제12대 전국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영구 신임 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3년간이다.
하 회장은 198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하며 금융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고, 씨티은행 서울지점 한국투자금융그룹 대표·기업금융사업부문장·소비자금융그룹 대표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