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수 광양상의 회장 연임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 연임
by 운영자 2015.01.16
광양상의, 10차 임시의원총회 열고 만장일치 추대
상의회관 건립 기반 마련·역량강화 사업 집중 의지
상의회관 건립 기반 마련·역량강화 사업 집중 의지
김효수 현 광양상공회의소(이하 광양상의) 회장이 연임됐다.광양상의는 14일 광양읍 필레모호텔에서 제10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상의를 이끌 제3대 의원 및 임원을 선출했다.
제3대 광양상의 회장으로는 김효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효수 회장은 취임사에 “광양상의의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적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상공업자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집중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중 상의 회관 건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도 밝혔다.
덧붙여 “광양시가 동서통합지대의 거점도시로 역할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풍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기업유치에 최선을 하겠다”며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재산업과 제조업이 융성할 수 있는 산업토양 조성을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적극 협력할 것”도 다짐했다.
이날 선임된 부회장단은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양원준 상무이사 △(주)광양기업 황재우 대표이사 △(주)에프엠씨 김광열 대표이사 △(주)세명기전 안운봉 대표이사 △(주)에스아이씨 소재한 대표이사 △(주)백제 이용재 대표이사 △(주)드림피아 이백구 대표이사 등 7명이다.
한편, 광양상의는 지난 20009년 순광상의에서 분리 독립해 2012년 1월 제6차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제2대 김효수 회장이 취임,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여전히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김효수 회장의 경우 1939년 생의 고령으로 최근에는 와병으로 업무 수행에 공백이 생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김 회장이 3대 회장에 다시 선출되며 연임된 것은 김 회장을 대신할 마땅한 적임자가 없다는 점과 더불어 지역 산업구조 특성상 포스코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제3대 광양상의 회장으로는 김효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효수 회장은 취임사에 “광양상의의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적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상공업자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집중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기 중 상의 회관 건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도 밝혔다.
덧붙여 “광양시가 동서통합지대의 거점도시로 역할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풍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기업유치에 최선을 하겠다”며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재산업과 제조업이 융성할 수 있는 산업토양 조성을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적극 협력할 것”도 다짐했다.
이날 선임된 부회장단은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양원준 상무이사 △(주)광양기업 황재우 대표이사 △(주)에프엠씨 김광열 대표이사 △(주)세명기전 안운봉 대표이사 △(주)에스아이씨 소재한 대표이사 △(주)백제 이용재 대표이사 △(주)드림피아 이백구 대표이사 등 7명이다.
한편, 광양상의는 지난 20009년 순광상의에서 분리 독립해 2012년 1월 제6차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제2대 김효수 회장이 취임,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여전히 확실한 자리를 잡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김효수 회장의 경우 1939년 생의 고령으로 최근에는 와병으로 업무 수행에 공백이 생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김 회장이 3대 회장에 다시 선출되며 연임된 것은 김 회장을 대신할 마땅한 적임자가 없다는 점과 더불어 지역 산업구조 특성상 포스코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