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정표수 전 공군소장, 순천대 초빙교수 선정
순천 출신 정표수 전 공군소장, 순천대 초빙교수 선정
by 운영자 2015.01.21
“지역발전 보탬이 되는 일에 적극 참여할 생각”
순천 출신의 정표수 예비역 공군 소장이 순천대학교 초빙교수로 최종 선정됐다.정 교수는 오는 3월부터 순천대 우주항공공학과 강의는 물론 각종 연구와 세미나, 학생지도 등의 교수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에 항공분야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순천지역과 순천대 우주항공공학과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된 ‘관피아’ 논란을 의식해 한국연구재단에 의뢰해 초빙 교수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했고, 정 교수는 개인의 전문성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을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공군 복무 당시 최우수 조종사인 ‘탑건(Top Gun)’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투비행단장과 공군본부 인사부장, 국방부 정보기획부장을 거쳐 지난 2013년 초 전역하였다.
군에 있을 때는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이며 원칙을 지키는 소신 있는 장군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연세대 객원교수 겸 항공전략연구원 부원장으로 있는 정 교수는 국방부 방위사업추진위원과 서울시 안보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우주항공분야는 물론 국가안보와 통일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순천만 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블랙이글 에어쇼 팀과 3군 군악대, 의장대 등을 유치해 박람회 성공에 일조한 바 있는 정 교수는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순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 교수는 “무엇보다 고향 순천에서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라며 “이제 순천에 완전히 귀향해 정착하고 살면서 그동안 떨어져 살았던 사람들과 어울리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이에 항공분야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순천지역과 순천대 우주항공공학과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대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된 ‘관피아’ 논란을 의식해 한국연구재단에 의뢰해 초빙 교수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했고, 정 교수는 개인의 전문성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을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공군 복무 당시 최우수 조종사인 ‘탑건(Top Gun)’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투비행단장과 공군본부 인사부장, 국방부 정보기획부장을 거쳐 지난 2013년 초 전역하였다.
군에 있을 때는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이며 원칙을 지키는 소신 있는 장군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연세대 객원교수 겸 항공전략연구원 부원장으로 있는 정 교수는 국방부 방위사업추진위원과 서울시 안보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우주항공분야는 물론 국가안보와 통일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순천만 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블랙이글 에어쇼 팀과 3군 군악대, 의장대 등을 유치해 박람회 성공에 일조한 바 있는 정 교수는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순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 교수는 “무엇보다 고향 순천에서 개인적인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라며 “이제 순천에 완전히 귀향해 정착하고 살면서 그동안 떨어져 살았던 사람들과 어울리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