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7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1년 의정활동 ‘양호’

제7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1년 의정활동 ‘양호’

by 운영자 2017.07.04

12개월 간 정례회·임시회 11회 ‘101일 간 회기 운영’
조례 제·개정, 일반안 및 예·결산안 심사‘125건 처리’
미흡한 점 인정‘남은 임기 1년 보완 통해 유종의 미’

송재천 의장을 필두로 출범한 ‘제7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1년 의정활동 성과가 대체로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7대 후반기 광양시의회는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슬로건으로 지난 1년 간 정례회 2회(36일)과 임시회 9회(65일) 등 총 11회(101일)의 회기를 운영했으며, 각종 조례 제·개정(76건), 예·결산안 심사(8건), 일반안 심사(41건) 등 125건을 처리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7월 광양시의회는 송재천 의장과 김성희 부의장 등 의장단과 백성호 의회운영위원장, 최한국 총무위원장, 서영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상임위원장으로 한 원(院)구성을 마치고 제7대 후반기 광양시의회를 출범시켰다.

시의회의 지난 1년간 주요 의정활동을 구분하면 △현실적 정책 입안 의회상 정립 △대안 제시 정책의회 △지역현안 적극 대처 및 촉구 △현장중심 의정활동 △시민 소통·공유하는 의회 등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현실적 정책 입안 의회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발달장애인 권리보호 및 지원 △범죄피해자 지원 △시민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 △귀농인 지원 △여성친화도시 조성 △청소년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 현실을 반영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20건의 조례 등을 의원 발의했다.

이어, 총 3회 76건에 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심도 있는 질문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또, 행정사무감사(9일간)를 통해 시 주요정책을 냉철하게 검토하고, 현장감사에서는 156건의 불합리한 행정행태를 개선·시정토록 하는 등, 감시와 견제를 넘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를 펼치는 등 정책의회 상을 구현했다.

지역현안 적극 대처 및 촉구와 관련해서는, ‘LF스퀘어 광양점 현지법인화 촉구 결의문’ 채택, ‘세풍산업단지 기반시설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문’ 채택,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려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업무추진비 사용에 관한 집행기준을 정하고, 사용에 관한 정보를 분기별 1회 이상 의회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시의회 운영 노력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재천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되고 시민 중심의 열린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 “그러나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음을 인정하고, 남은 임기 1년 동안 보완해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