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대 윤지수, 글로벌웹툰캠퍼스 신인작가 선정

순천대 윤지수, 글로벌웹툰캠퍼스 신인작가 선정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08.17

순천대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윤지수(4년) 학생이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센터에서 공모한 ‘웹툰작가 창·제작 지원사업’ 신인작가로 선정,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센터는 지역의 실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웹툰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됐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 4명의 기성 및 신인 작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윤지수 학생은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립탐정의 활약담을 그린 현대판타지물 ‘악마에게 이름을’이라는 작품으로 신인작가 선정의 영예를 안은 것.

윤지수 학생은 “신인작가의 길을 열어준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 관계자분들과 저를 지도해주신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님들, 항상 저를 믿고 응원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