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기차 57대 추가 보급 ... 호응
순천시, 전기차 57대 추가 보급 ... 호응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8.23
올해 105대 상반기 완료 ... 추경 확보 나서
순천시는 전기차 보급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57대를 추가 보급한다. 이에 추경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28일부터 보급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15년 전기차 보급 선도도시를 목표로 지금까지 447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보급 예정 수량인 105대를 상반기에 완료했다.
순천시의 차량 구입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2080만 원(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급)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최근 늘어나는 데는 보조금 규모가 적지 않은데다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지자체의 보급 의지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기차 성능도 개선되어 주행거리가 400km 이상되는 신차가 출시되어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된 것도 확산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전기차 보급의 장애로 있었던 짧은 주행거리와 충전인프라 부족을 호소했으나 순천시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많은 1대당 최대 208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뿐만아니라 충전시설 확충에 주력하여 지난해까지 급속충전기를 40기로 늘렸으며, 2018년에는 선암사, 송광사, 관광지 등에 20여기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신청은 제조사별 판매대리점을 방문하여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성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차량 유지비도 적게 드는 등 장점이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전기차 보급 선도도시를 목표로 지금까지 447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보급 예정 수량인 105대를 상반기에 완료했다.
순천시의 차량 구입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2080만 원(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 성능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급)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전기차 보급이 최근 늘어나는 데는 보조금 규모가 적지 않은데다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지자체의 보급 의지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기차 성능도 개선되어 주행거리가 400km 이상되는 신차가 출시되어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된 것도 확산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전기차 보급의 장애로 있었던 짧은 주행거리와 충전인프라 부족을 호소했으나 순천시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많은 1대당 최대 208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뿐만아니라 충전시설 확충에 주력하여 지난해까지 급속충전기를 40기로 늘렸으며, 2018년에는 선암사, 송광사, 관광지 등에 20여기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신청은 제조사별 판매대리점을 방문하여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성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차량 유지비도 적게 드는 등 장점이 있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