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양시, 농업인의 삶의 질 이끌어낸다

광양시, 농업인의 삶의 질 이끌어낸다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8.24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동물 및 곤충 매개 치유로 농업·농촌·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제21기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반려 동물과 곤충을 매개로 불안감 및 스트레스 감소, 행복감 증가, 심혈관 강화, 혈압·우울증 감소, 운동 촉진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열렸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주 1회 100시간 이상의 진행되는 중장기 전문농업인 교육과정인 제21기 친환경농업대학 치유농업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농업반에서는 엘리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치유농업의 유형과 특성, 치유적 환경조성 방법, 관내외 체험농장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