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사회,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순천 지역사회,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by 순천광양교차로 2018.08.30
유관기관·군인·경찰 등 380여 명 참여
순천시는 제19호 태풍(솔릭)의 영향으로 최근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태풍 피해복구 등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남지방경찰청 716의경대·507의경대와 91연대 5대대 병력 등 380여 명이 참여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떨어진 배 줍기와 과원 정돈을 지원하고 있다.
안정호 낙안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순천시의 발 빠른 대처와 경찰, 군 병력의 일손돕기로 낙과피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배 재배농가를 대표해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며 “앞으로 생산기반 정비와 농작물 재해예방 시설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남지방경찰청 716의경대·507의경대와 91연대 5대대 병력 등 380여 명이 참여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떨어진 배 줍기와 과원 정돈을 지원하고 있다.
안정호 낙안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순천시의 발 빠른 대처와 경찰, 군 병력의 일손돕기로 낙과피해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배 재배농가를 대표해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며 “앞으로 생산기반 정비와 농작물 재해예방 시설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